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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탁 막걸리와 중국집 우동, 그리고 탕수육을 곁들인

하고잡이 2021. 4. 14. 11:26

안녕하세요 하고잡이입니다~

비 오는 날에 막걸리를 마셔야 한다는 법칙은
한국 사람이라면 당연한 건가 봐요 ㅋㅋ K막걸리!
여러분도비 오는 날은 역시 막걸리죠?
주말 내내 비가 와서 막걸리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참지 못하고 생탁 막걸리를 까버렸습니다...!


생탁 막걸리를 마실 때 어떤 안주를 즐겨 드시나요?
원래는 막걸리에 파전, 부침개인데 부침개를 만들기는 번거로워서
결국 중국집 주문을 하기로 결정! 탕탕탕

또 오랜만에 중국집 우동이 땡겨서~
중국집 우동+탕수육 세트를 주문했어요 ㅎㅎ
요즘은 이렇게 세트로도 탕수육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생탁 막걸리 따라다가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네요
하~ 비오는 날엔 왜 이렇게 막걸리가 땡기는지!
저는 소주나 맥주보다는 막걸리가 체질에 맞나 봐요
특히 밥 먹으면서 반주로 먹을 땐 막걸리만한게 없어요~


중국집에서 시킨 우동과 탕수육 양이 둘이 먹긴 좀 모자란가? 했는데
생탁이 들어가니까 역시 쌀로 만든 막걸리라 그런가
든든하게 배부름 정도가 딱 맞더라구요 

거기다 중국집 음식의 기름진 느끼함을
생탁 막걸리가 잡아줘서 안주로 딱 어울리는 음식이었어요~
여러분도 비오는 날 생탁에 탕수육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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